출근차량 안에서 식당을 진마마가 직접 운영하고
수익금은 반반씩 나누기로 했다는 안도사장.
작년에 사모(영순이)와 진마마가 싸우고 둘다 같이 나갔었다.
불러들인 둘째부인 현정엄마만 꿩 떨어진 매 신세가 된 듯하다.
요시무라(吉村)현장의 수도매설작업, 방을 잡아가면서 야마도메를 했다.
작업이 끝나고 훈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마시라며 캔맥주를 내오는 츠치야사장 부인.
수요예배 대표기도를 목사님이 갑자기 부탁하신다.
우리 결이가 초경을 했다. 진짜 여자가 된 셈이다
TV앞에서 가요에 빠저 공부를 하지않는다는 요한이에게 예수님이 아빠 꿈에 나타나서
요즘 공부를 게을리한다고 하시더라 했더니 아니라면서 펄쩍 뛰었다.
송씨가 노가다를 한다기에 말렸다는 은경이에게 괜한 짜증을 낸 것같다.
사촌오빠라고 나를 소개해선지 한번 놀러 오라는 원사장의 말투가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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