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청소와 작업기구정리를 위하여 4명 만 일을 나갔다.
레미콘 타설도 잘되었고 깔끔하게 정돈된 현장.
부동산회사의 분양공고를 보고 아침부터 사람들이 찾아왔다.
임야를 사서 정리를 한 다음 택지로 분양하는 방법은 한국과 똑 같다.
나의 삶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광천상가를 잘못인수하면서부터였다.
어리석은 치기였다. 탐욕도 작용을 했지만 은행의 담보물로 사용하면 되곘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알지도 못한 상가를 분양한 것이 문제였다.
앞으로의 나의 인생에 그런 기회가 주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복합건물, 특히
상가건물은 인수해서는 안되다는 것을 배우는데 너무 비싼 공과금을 지불했다.
이번주 숙소청소당번은 나와 야마다 이다
야마다는 파칭코에 가고 혼자서 숙소를 청소를 시작했다
오늘은 현관과 계단 마당까지다
변소, 목욕탕과 차량은 내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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