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 연 단(鍊鍛) ] - 1994년 5월 15일 -

高 山 芝 2010. 2. 24. 10:09

임동진의 복음성가를 듣고있다

가슴을 저미는 그의 음성에 내 마음이 동(動)하는 오늘은 참 은혜로운 날 이다

교회에 가야 하는데 비가 내렸다

가네꼬(金子)를 보려고 거실에 갔더니 마침 사장부부가 식사를 하고 있다

오차(茶)를 들고 가라는 사장이나 사모의 얼굴이 많이 상했다

어쩜 급여를 주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더 고통을 받고 있는지 모른다

대화를 통해 직원들을 설득하고 양해를 구해 보라고 권했지만 글쎄....

 

이씨(李씨)를 포함 4명이 교회에 갔다

평생을 말로 만 교회에 다닐 것 같은 이노우에(井上).

부부가 함께 교회에 간다더니 아침 일찍 파칭코에 가버렸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자신이 광주신광교회 회계집사였다는 야스다(安田)가

목사의 거짓설교에 모욕을 준 적이 있다며 자랑한다

그 목사님이  함께 교회를 떠나자고 했다기에 "유유상종이 아닌가요"

했더니 멋적게 웃는다

 

임석윤목사님의 설교에는 능력이 있다

" 라오디게아교회에 임한 예수님은 아멘의 예수님이시다

  무감각한 미지근한 상태는 병균이 오염되기 쉬운 최적의 상태다

  화가 "밀레"가 그림 수업을 하기 위하여 떠날 때 "밀레"의 할머니는

  " 너는 하나님을 잊고서 성공한 화가가 되기보다는 하나님을 아는

  실패한 화가가 되었으면 한다 " 라고 하였다  "밀레"가 성공한 화가가 되어서

  돌아오자  "너는 화가 이전에 크리스찬이다"  라는 할머니의 권면 때문에

  "밀레"는 "만종(晩鐘)"을 그릴 수 있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혹시 예수님이 앉으셔야 할 자리에 내가

  앉아 있지는 않았는지 이시간 자문해 보자

  불로 연단한 순금(믿음)을 사서 부요한 삶을 누리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우고 신령한 눈을 떠

  " 아멘 "을 생활을 하자 "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