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구석에는 아직도 일확천금을 꿈꾸는 탐욕이 자리 잡고 있다
파칭코 모닝을 받고 난 후 3박스가 터졌다
환전을 했어야 하는데 야스다(安田)상과 훈이가 더 터질 것이라면서
계속하라고 바람을 잡았다,
그러나 2박스를 잡아 먹고서도 터지지 않았다
내 심지가 약해서 다른사람의 말에 흔들린 것을 누구를 탓해 보았자
소용없는 노릇이다
야스다(安田)상은 내가 구슬을 집어 넣고 나면 매제인 이노우에(井上)를
내 자리에 앉힐 심산이였다
가네다(金田)도 겉 보기와는 달라 다시 봐야곘다
돈이 없어 귀국을 못하고 우에노공원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그의 친구가 있다
가네다(金田)의 아들(인천거주)에게 부산이 집인 그가 50만엔 상당의 원화를
송금하면 가네다(金田)가 엔화로 그에게 지급하기로 한 모양이다
일이 없는 가네다(金田)에게 돈이 있을이 만무하다
그 와중에서도 가네다(金田)는 술을 마시다 하찌오지(八王子)경찰서에
붙들리기도 했고 여자를 사귀고 있었다
노숙을 하고 있는 친구를 자기 숙소에 데려다 잠이나 재우면서 "돈이 거짓말
하고 있다" 했으면 그래도 이해를 했을텐데 얼굴이 두꺼운 친구 다
무사시(武藏)가 야스다(安田)상을 따라서 요꼬다(橫田)기지에 고스톱을 치러 갔다가
이틀만에 꽤죄죄한 모습으로 나타나 하는 말
" 우리 아버지가 너는 땀 흘려 일을 하되 놀음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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