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여기에" 의 3 부작 "빛이 있는 곳에서"를 읽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작가 미우라 아야꼬(三浦綾子)는 원죄를 알기 쉽게 해석한다
자기중심의 사고가 원죄 다. 사람에게는 가치척도를 재는 두가지 기준이 있다
자기와 관계되는 일은 죄가 아닌 그럴 수도 있는 행위이지만
타인의 행위는 죄가 되는 자기본위의 사고방식이 원죄이다.
장기려 박사도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사고의 축이 옮겨지면서
사람에게는 문제가 생곘다고 회고록에 기록하고 있다
죄(罪)를 죄로 느낄 수 없는 죄가 원죄 다
종교적인 용어로 원죄는 "과녁을 벗어났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하나님의 편에서 세상을 바라 보아야 하는 인간들이 자신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과녁이 벗어날 수 밖에.
결국 어떻게 바라보느냐 라는 방법론이 문제인 듯 하다 .
하지만 방법론 이전에 어디를 바라보느냐 는 방향성(지향성)의 엇갈림 때문에
방법이 다르게 나타난 것은 아닐까....
" 도둑질 보다 욕이 더 큰 죄다 "라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 난다
도둑 맞았다고 죽는 사람은 없지만 욕을 먹고(심한 말을 듣고) 죽는 사람은 있다는
그 분의 글에는 울림이 있다. 말은 어쩌면 총 칼 보다 무서운 건지 모른다
" 남이 하는 일은 아주 나쁘다 "와 " 내가 하는 일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두개의
저울 외에 " 내가 하는 일은 좋다 " 라는 저울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포로에게는 자유가 없다 .
인간에게 자유란 아는 것을 올바르게 선택하는데 있다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자
데라(卓씨)가 피곤하다면서 오늘 하루 쉰다
피곤하다는 것은 핑게고 혹시 어제 밤 꿈이 좋아서 파칭코에 가려는 것은 아닐까....
비가 내려서 시원은 하지만 메지를 넣는 작업은 오히려 힘이 든다
땅이 젖어서 앉을 수도 없고 쭈구리며 일을 하다보면 허리에도 무릎에도 무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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