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 연 단(鍊鍛) ] - 1994년 7월 6일 -

高 山 芝 2010. 3. 23. 13:15

유관(출입국관리소)에 일이 있어 간 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일을 했다

데라(卓씨)가 단도리(준비) 때문에 짜증을 낸다

훈이와  후루가와(古川)를 데리고 L- 가다를 작업장에 옮기고  메지를 넣었다

얼굴에 상처가 난 가네꼬(金子).

지나가는 아가씨에게 "어디 보지" 하다가 다친 것아니냐는

무사시(武藏)의 말을 웃어 넘긴다 

담푸츄럭에서 떨어져 일굴이 다쳤다면서 굶는 무사시(武藏)를 볼 수가 없어

밥을 갖고왔다는 가네꼬(金子) 심성이 좋은 친구 다

 

메지를 넣는 야마구치(山口)에게 이번 주 교회에 같이 가자고 권했다

오야가다가 된 무사시(武藏)  바베큐 파티를 하자며 맥주를 사왔다

술을 마시면서 알콜25도와  니코친이 있어야 남자라고 횡설수설 하는 데라(卓씨)

나를 보더니 "형님은 안경도수가 있으니 됐다"며 웃는다

물을 많이 마신 탓 인지 밥 맛이 없고 속이 거북스럽다

더위를 먹었을까  바베큐 파티라는데 고기 한점 먹지 못했다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