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명(借名)의 세월 - 2 ]

[ 연 단(鍊鍛) ] - 1994년 9월 5일 -

高 山 芝 2010. 5. 7. 14:17

계속해서 열심히 일만 하면 좋을 것 같지만 체력에도 무리가 따르고

정신건강에도 좋지않다. 이렇게  일을 하면 일본인들이 알아주어야하는데

그렇지않다는 마쓰모또(松本.) 알고보니 자기들만 간식으로 음료수를 먹는데

신경질이 난 모양이다.  문화란 그 나라의 가치기준이나 행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키친다. 마쓰모또(松本)에게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거리감은 이곳이 일본이기에

우리들이 극복을 해야 한다고 충고를 했지만 울꺽 치미는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

돈을 벌기 위하여 타국까지 와서도 안 알아준다며 투덜대는 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고도 허세를 부리고 싶은 본능을 다스릴 수가 없다

야간근무까지 하는 오늘은 다까시(高橋)과 오지상등이 한팀이다

호흡이 맞는 사람과 일을 하면 힘이 들지 않아서 좋다  

점심과 저녁 두끼분의 식사를 싸왔지만 반찬은 풀 뿐이다 그

러나 마쓰모또(松本)는 젊은 탓인지 맛있게 먹는다

5시까지 윤보로 기포장된 아스팔트를 100m이상 걷었다

저녁 식사를 하고 나머지 35m를 걷어내면 되는데 도시락주문이 늦었다며 8시에

식사를 하자고 했다.  호소(아스팔트포장)작업이 새벽 1시에 끝났다

새벽에 꿈 속에서 사모가 무당과 함께 반라인체로 기도를 드리고 있다

기분이 깨름칙하다